2008년 11월, 초겨울의 문턱에서 슈베르트의 맑은 감성과 서정을 전달해 줄 아름다운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의 4년 만의 내한 리사이틀! 이지적인 음색 안에서 물씬 풍겨나는 서정성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이며 ‘독일 가곡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성악가’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명성의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오는 11월 19일(수)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4년만의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2004년 첫 내한공연 당시 ‘겨울나그네’로 국내 팬들에게 전 세계를 열광시킨 이지적인 슈베르트 가곡 스페셜리스트의 진면목을 보여준 그는 이번 공연에서 슈베르트의 또 하나의 명작이자 자신의 출세작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전곡 연주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