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아래 한 여름날의 더위를 식혀줄 성남시립교향악단 66회 정기연주회가 특별히 한국을 빛낼 젊은 유망주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갖는다. 정기연주회 첫 곡을 연주할 솔리스트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경기도교육청 지정 제 3회 글로벌 인재상과 이탈리아 아레나 국제콩쿨 은상 등 다수의 많은 콩쿨에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는 등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여 인재로 인정받은 그가 선보일 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이다. 두 번째 솔리스트로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교 연주자과정을 마치고 한국 최초 Bochumer Symphoniker 수석역임하고, 한국 교향악단 수석,서울 신포니에타 객원 수석직을 맡고 있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재이다. 그가 연주할 곡명은 마르티누 오보에 협주곡 이다. 마지막 곡을 연주할 첼리스트는 한국 음악계의 차세대 유망주’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 국내의 몇 안 되는 만 25세의 젊은 연주자이다 . 음악적 감수성과 많은 경력에서 입증된 탄탄한 연주 실력을 가진 그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으로 관객을 찾아 간다. 한국을 빛낼 젊은 영웅들의 연주로 장식할 이번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은 훨씬 활기차고 젊은 연주자들의 열기로 꽉 채울 듯 아주 기대되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