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초콜릿, 스티브 바라캇을 만나다!
스티브 바라캇 콘서트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등 CF와 드라마, 라디오 배경음악으로 친숙한 곡들의 주인공 스티브 바라캇이 콘서트를 갖는다. 스티브 바라캇은 팝, 록, 재즈, 심포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차별화된 본인만의 색채로 그려내는 작곡가이자 연주가, 프로듀서. 11월 공연에서는 기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넘버와 함께 새로 작곡한 인스트루먼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신의 가을밤을 달콤하게 적셔 줄 스티브 바라캇의 SWEET NOVEMBER 콘서트, 스티브 바라캇은 당신의 영혼의 초콜릿입니다.
생활의 발견!
‘Rainbow Bridge’, ‘I’m Sorry’, ‘Flying’ 을 기억 하세요?
광고, 라디오 CM, 백화점 행사, 엘리베이터에서 흘러나오 던 바로 그 음악의 주인공!
일렉트릭 악기가 가미된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사운드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특징으로 하는 바라캇의 음악은 CF와 드라마, 라디오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가 첫 내한공연을 가진 2005년에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은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에서 뉴에이지/재즈 장르 부문 1,2위를 기록하였고 아직까지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라디오, 휴대폰 링톤 등 모든 주파수를 주름 잡는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은 우리 일상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팝 인스트루멘털 음악의 계보를 이끄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은 ‘뉴 에이지 음악’의 아버지인 앙드레 가뇽처럼 캐나다 퀘백 출신이다. 꿈꾸는 듯한 몽롱한 서정성 넘치는 가뇽과 비교할 때 바라캇의 음악은 훨씬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따라서 추억에 한없이 빠져들어 현실을 떠나버리게 만들기 보다는, 추억이 있다면 이를 객관화시켜 바라보게 하고 현재성을 유지하게끔 한다. 애상에 젖어 들고 싶은 로맨티시스트들은 물론 낭만을 부담스러워하는 현대인들, 기분 좋은 하루를 열고 싶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음악이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의 소재는 여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들과 비교할 때 훨씬 풍부하다. (…) 지금까지 조지 윈스턴, 앙드레 가뇽, 케빈 컨, 유키 구라모토 등 ‘뉴 에이지’로 분류되는 피아노 중심의 음악들은 선율미를 중시한 스타일이었다. 이와는 달리 스티브 바라캇은 대형 오케스트라와 남성 합창, 재즈, 팝, 록, 월드 뮤직과 같은 다양한 음악어법을 구사한다. 음악세계의 폭이 넓다는 건 그만큼 폭넓은 팬층을 형성한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The best of Steve Barakatt 발췌/글: 이지영)
유니세프 홍보 대사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하며 전세계 어린이들을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그의 노력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서 비롯된 것이다. 삶, 인간에 대한 그의 애정은 봉사 활동을 넘어 음악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2009년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 기념 축가를 작곡하였다. 이 곡은 2009년 11월 20일 세계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전세계 곳곳에서 연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