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실내악의 가장 독보적인 존재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5년만의 내한 공연
1976년 창단 이후 30개가 넘는 앨범, 9번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 3번의 그라모폰 상 수상,
그리고 실내악단으로는 최초로 에버리 피셔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이 2011년 내한 이후 5년만에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드러커, 필립 셋처, 비올리스트 로렌스 더튼과 2013년 새로이 합류한 첼리스트 폴 왓킨스가 함께하는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이번 내한 공연을 위해 드보르작 현악 4중주 '아메리카'와 슈베르트 현악 4중주 '로자문데',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제 10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