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현대음악 작곡가 중에서 브람스(J. Brahms)로 불리울 정도로, 따뜻하고 로맨틱한 음악을 발표하여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사무엘 바버(Samuel Barber)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만을 아우르고 있는 로버트 맥더피의 협연으로 서정적인 가을을 시작합니다.
또한 드보르작(A. Dvorak), 브람스 교향곡 제3번을 듣고 영감을 얻어 썼다는 ‘교향곡 제7번’을 유럽을 무대로 활발한 지휘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이비드 스턴의 연주로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