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포어스트만 콰르텟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ALL THAT MOZART“
현악사중주는 4대의 악기만으로 풍성한 음악적 소리를 자아내는 편성이다. 특히 모차르트는 23곡의 현악사중주와 보다 자유로운 형식의 ‘세레나데’, ‘디베르티멘토’등을 남겼는데 그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멋스럽게 나타내며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음악으로 연주되고 있다. 모차르트가 소년에서 청년으로 향하며 느꼈던 시각과 여행을 통해 얻은 감정을 녹여낸 현악사중주는 풍부한 작법과 뛰어난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천재성이 빚어낸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적이다.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서는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하는 포어스트만 콰르텟이 함께하며 밀도있고 세련된 음색으로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성을 자극할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