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율하라”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구스타보 두다멜 & LA 필하모닉
Gustavo Dudamel & LA Philharmonic
클래식 음악계를 열광하게 한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엘시스테마의 기적을 넘어, 단원과 관객을 모두 품은 뜨거운 전율을 전하는 이 시대의 음악가, 이제 우리는 그를 클래식 음악의 미래라고 부른다.
100년에 가까운 유구의 역사의 LA 필하모닉은 2009년 구스타보 두다멜을 맞아 한계없는 음악과 감동을 전하며 그 명성의 새장을 열고 있다.
봄이 오는 2015년 3월, 두다멜과 LA 필하모닉의 첫 아시아 투어!
또 한번의 뜨거운 센세이션이 펼쳐진다.
Conductor: Gustavo Dudamel 구스타보 두다멜
두다멜, 센세이션을 너머 클래식 음악의 새 장을 열다.
‘두다마니아(Dadamania)’ 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클래식 음악계의 센세이션이 된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바렌보임, 얀손스, 래틀 등이 총 출동한 2014년 루체른 페스티벌의 마지막 3일 콘서트는 두다멜이 지휘하는 빈필하모닉에 돌아갔다.
현재 LA 필하모닉과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아 함께 많은 연주를 하고 있는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 괴텐부르크 심포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비엔나 필하모닉과 연주하며, 유럽과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지휘자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구스타보 두다멜은 론지 음악 학교로부터 2014 레너드 번스타인 공로상을 받았고 2013 뮤지컬 아메리카로부터 올 해의 뮤지션으로 선정,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 등록, 2010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유진 맥더모트 상 예술 부문 수상, 2009년 문화예술공로훈장, 타임 매거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2008년 하버드대학교 ‘Q 프라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 그의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이자 그래미 상 수상자인 그는 1981년 베네수엘라 태생으로 세계인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가장 성공적으로 전하며 더 많은 곳에 더 다양한 음악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Orchestra: LA Philharmonic LA 필하모닉
미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로 자리해 온 LA 필하모닉은 구스타보 두다멜을 맞아 그 명성의 새장을 열고 있다. 두다멜의 역동적인 리더십 아래, LA 필하모닉은 로스엔젤레스는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예술성과 비전을 제시한다.
LA 필하모닉과 구스타보 두다멜의 음악은 고전을 넘어서 우리시대 작곡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그린 엄브렐라 시리즈, 재즈, 세계음악, 대중음악, 체임버 뮤직 시리즈, 오르간 리사이틀, 바로크 음악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LA 필하모닉은 또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에 영향을 받아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무상 임대하고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LA 유스 오케스트라(YOLA), 음악을 통한 사회변화를 추구하며 음악인들에게 진보적이면서도 엄격한 교육을 제공하는 ‘테이크 어 스탠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음악을 통해 커뮤니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도이치그라모폰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음반들이 온라인상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아이튠스를 통해서는 LA필하모닉의 첫 클래식 음악 뮤직비디오를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 오프닝 나잇 갈라콘서트 실황은 미국 PBS를 통하여 방영되었고 이 방송을 통하여 2012년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2011년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로 연주한 브람스 제4번 교향곡 공연실황 음반은 그래미상 최고의 오케스트라 음반상을 받았으며 지난 1974년 주빈메타의 지휘로 연주한 모리스 라벨의 볼라로 음반으로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