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선택!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고양아람누리를 찾아옵니다. 경기천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고양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공동주최하는 본 공연으로 댈러스심포니와 홍콩필하모닉 재임 시절 오케스트라의 품격을 높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은 얍 판 츠베덴의 열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덜란드 작곡가 바게나르의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서곡과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하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어, 2부에서는 서정적이고 입체적인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탄탄한 연주로 만나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