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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김미영 바이올린 리사이틀-대전
100
10,000
1,400
일시
2009.04.03 ~ 2009.04.03
장소
공연정보
Profile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관록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
-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은 서울 출생으로 5세에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배익환 등을 배출한 김용윤 교수를 사사하며 10세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재능에 대한 두각을 나타내었다. 가족과 함께 브라질로 이주한 후, 브라질국립콩쿠르를 통해 최우수 유망연주자로 선정되어 브라질 정부 장학금으로 스위스 유학길에 올라 제네바국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 교육의 거장, 칼 플레시의 제자인 Romano교수를 사사. 디플롬 및 최종학부를 졸업하며 "Prix de virtuosite"를 받았다.

그 후 다시 베른국립음악원에서 Rostal교수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Solisten Diplom’을 획득하였다. 학업 중 H. Szering이나 S. Vegh같은 명연주자의 마스터 클래스에 수회 참가하면서 음악적인 깊이를 추구해왔고, 스위스 로망드 실내악단(La Camerata de La Suisse Romande), ‘슈베르트 트리오'(Le Trio de Schubert)등에서 활동하며 실내악 주자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1바이올린 주자로도 활동하였고, ‘Oberwalliser 음악원’에서 수년간 후학을 지도하기도 하였다.

1986년 귀국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금호현악사중주단 단원,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단원, 현악 앙상블인 "A&U"의 리더 등을 역임하였고, 싸웅파울로주립교향악단, 베른시립교향악단, 스위스의 여러 실내악단, 서울시향, 대전시향, 수원시향등과 교향악축제 등에 협연자로 참가, 혹은 서울바로크합주단, 서울신포니에타, 서울쳄버, 상록실내악단,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통해 정확한 기교와 풍부한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1978년에 첫 독주회를 시작으로 김미영은 서울, 대전, 청주, 전주, 제주, 광주 등 국내에서, 혹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체코, 브라질 등 해외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 깊이 있는 음악성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에는 도불하여 불란서의 Metz대학과 Sorbonne대학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하며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며 클래식 음악의 진면목을 대중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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