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외 및 충청 대전권 각 음악대학을 졸업한기악전공자 약 8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광복70주년과 안중근의사 순국 105주년을 맞이하여 숭고한 조국애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승화시키고, 일제 강점기의 슬픈 아픔과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의 만행을 규탄하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자, Korea 힐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또한, 금번 음악회는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에서 추진하는 기획사업인 ARKO 한국창작음악제(아.창.제)를 통해 2008년 1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초연된 작품들을 연주하며, 아.창.제는 ARKO 한국창작음악제의 브랜드명으로 ‘최소 10년은 바라보고 지속해야 할 사업’이라는 기치아래 우리나라의 국악, 양악 부문을 망라한 창작관현악 작곡과 발표, 비평을 활성화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되는 축제이며, 우수 관현악 창작품이 지속 연주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본 공연 또한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제29회 정기연주회 공연의 제1부 첫 번째 무대에서는 2007년도 ARKO 한국창작음악제(구 창작관현악축제) 선정곡인 대한민국 중추부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우리나라를 표현한 곡으로서, 대전초연 김정호작곡곡 <전경>에 이어서, 두 번째 무대로는 국내창작가곡으로서, 33세 젊은 나이에 요절한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늘 보고 싶어서 쓴 시(詩)에 곡조를 붙인 정덕기작곡 ①<하늘로 간 안개꽃>, 전국 시인대회에 응모하여 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우리 민족의 꿈나무는 어린이라고 정의하여 노래하는 김성희작곡 ②<너희가 아리랑이란다>, 한국가곡계의 원로작곡가의 정겨운 가곡인 이안삼작곡 ③<겨울하늘에 띄우는 편지>와, 그리움을 부르는 서정적인 노래로서 시낭송과 함께 불려지는 김현옥작곡 ④<겨울바다에서 사랑을 건지다>, 애절한 사랑을 그린 김성희작곡 ⑤<눈꽃>, 남녀의 사랑을 그린 이안삼작곡 ⑥<우리의 사랑>, 애뜻한 사랑을 겨울새에 비유하여 노래로 나타낸 출연진 Duet곡 김애경작곡 ⑧<겨울새의 노래>를 국내 또는 지역 정상급 성악가들에 의해 장식하면서, 국적도 모르는 난해한 사회음악으로 점차 기피되고 있는 우리의 서정적인 초연곡 창작작품들을 다양하게 선곡함으로서 청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고 자 함과 아울러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연 2015년 광복70주년>을 맞이하는 제1부를 끝낸다.
제2부 첫 번째 곡으로는, 2007년도 ARKO 한국창작음악제(구 창작관현악축제) 선정곡으로서 故천상병님의 대표적인 시(詩) “새”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김유리작곡 <오케스트라를 위한 "새"(“The Bird” for orchestra)>를 서주로 하여, 이어서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항상 민족적 동질성을 지탱하는 가락이기도 한 아리랑을 주로 스코틀랜드 고지대 지방에서 널리 불리어지는 백파이프(Bagpipe) 협주곡을 연주자 본인이 직접 편곡하여 연주되는 이용기편곡 <백파이프 협주 아리랑(Arirang)>이 대전초연으로 소개되며, 또 우리의 민요를 주제로 관현악곡으로 창작한 정강석작곡의 관현악을 위한 <밀양아리랑 판타지>가 연주되고, 금번 연주회의 피날레곡으로서는 원곡을 바탕으로 장엄하게 축소 업그레이드 시킨 <환국환상곡> New 버전 관현악곡이 대전초연으로 연주되며,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음으로 표현한 장대한 민족의 서사시로 불리어지는 故안익태작곡 <한국환상곡(Symphonic Fantasia Korea)>을 바탕으로 광복 70주년과 안중근의사 순국 105주년을 맞이하여 숭고한 조국애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승화시키고, 일제 강점기의 슬픈 아픔과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의 만행을 규탄하는 의미도 함께 갖는 의미에서 안익태작곡 <한국환상곡(Symphonic Fantasia Korea)>을 어린이합창단과 성인합창단으로 구성된 대규모합창단 약 100여명과 함께 피날레로 연주되며 “무궁화 삼천리 나의 사랑아, 영광의 태극기 깊이 빛나리 금수강산 화려한 나의 사랑아”를 외치면서 만세 소리와 더불어 장엄하게 곡을 끝내어 국내 창작작곡가의 예술 활성화와 의욕증대와 더불어, 우리 고유가락 보급 및 지역문화 발전과 더불어 정착화 증대에도 기여하고 자 하였으며, 특히 제한된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연주장으로 불러 내어 일반인들과 교감하는 기회를 부여함과 아울러, 희망과 용기를 주는 연주장이 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미래 확보에 이바지하고 자 하는 목적도 가지면서, 금번 연주를 통하여차게 묘사되어 한국작곡가에 의해 창작되는 관현악곡을 처음으로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서양클래식에 비해 보다 쉽고 더욱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