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진화, 관객과 함께 즐기는 해설이 있는 신나는 콘서트”
여름방학기 중 청소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만들고자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소재로 공연을 기획하였다. 또한 개그맨 서경석의 유쾌한 해설을 통하여 더욱 음악을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과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남과 소프라노 하수연이 참여하여 접하기 쉬운 곡을 고품격의 음악으로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듣고 지나치던 음악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이해하여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음을 기대해 본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음악을 전공하고 싶었으나 집안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꿈을 펼치지 못한 사람들에게 사연을 받아 선정을 통해 초대하여 함께 할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