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광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만하임 국립음대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제60회 “PRAGU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에서 스트링 콰르텟 부문 2등상(2nd Prize)를 수상하였고, 제8회 Internationalen Sommerakademie Schloss Heidelberg에서 최우수연주자로 선정되어 “Pageot”활을 부상으로 받기도 하였다. 현재 그는 만하임 국립음대 교수인 히데코 고바야시가 리더인 비올라 콰르텟 “Violassimo”의 4주자로 유럽과 일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고, 또한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앙상블 라 감므 단원으로 국내에서의 연주활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슈만, 비외탕, 힌데미스, 피아졸라의 아름다운 비올라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