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격 연주의 연주방식, 고악기의 매커니즘,
방송교향악단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하여..
<슈투트가르트 사운드>라는
독특한 음향 창출로 세계를 주목시키다!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슈투트가르트 주를 대표하는 음악기관으로 독일 전역 및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간 9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7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80회 생일 연주회에서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한과의 협연을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945년에 창단된 이래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두가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작이나 고전적인 작품에 대한 본보기적인 해석을 구축하는 한편 동시대 음악 및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와 작품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 활동해 왔다.
1971년은 거장 세르지우 첼리비다케가 상임지휘자로 임명되면서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역사상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집중적이고 영감이 넘치는 첼리비다케만의 리허설을 통해 오케스트라는 새롭고 선구적인 완벽에 가까운 소리를 만들어 냈다. 1983년 네빌 메리너 경이 상임지휘자가 되면서 극동 및 미국 순회 공연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활동 반경을 넓혔고 1989년 예술감독에 임명된 조르주 프레트르가 여전히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며 또다른 카리스마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
1998년부터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로저 노링턴 경은 전통적인 연주 관습에 현대적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어울리는 방식을 조합함으로써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대한 인지도를 각인시켰다. 그것은 착석 배열, 기악편성, 아티큘레이션, 프레이징 등을 조정하는 것이었는데 이시도는 작곡가가 의도한 바로 그 소리를 찾는 과정이었고 평단으로 하여금 슈투트가르트 사운드라 일컬어 지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안드레이 보레이코와 페터 외트뵈슈가 상임 객원 지휘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