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이 선보이는 9월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은 9월 한달 간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와 월드 마스터즈 시리즈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지난 4월 권민석(리코더), 안희찬(트럼펫), 최은식(비올라)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는 권혁주, 장승호 듀오의 특별한 무대와 서울시향 호른 부수석으로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연주로 마무리 된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와 보스턴 콘서바토리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김정자의 무대가 월드 마스터즈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다.
월드 마스터즈 시리즈 : 김정자 피아노 독주회
맑은 음색과 깊은 통찰력, 뛰어난 절제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정자의 무대는 9월 24일에 열린다. 카네기홀에서의 데뷔 연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연주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현재 보스톤 콘서바토리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베토벤과 쇼팽, 브람스, 라벨에 이르는 작품들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