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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선배와 후배가 함께하는 실내악
100
10,000
1,400
일시
2008.07.26 ~ 2008.07.26
장소
금호아트홀
주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공연정보

1997년 설립되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대표 영재 발굴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금호영재 콘서트’가 시리즈 2008년 7월 시리즈 10주년을 맞이하여 한달 간 금호아트홀에서 시리즈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는 지난 10년 간 피아니스트 김선욱,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이유라 등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들을 배출한 한국 최고 권위의 음악 영재 발굴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시리즈 설립 이래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이 넘는 금호 클래식 음악 영재가 본 시리즈를 통해 발굴되었으며 선발된 음악가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여 음악계에 데뷔해 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그간 발굴된 금호 영재 연주자들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동시에 본 시리즈가 한국 클래식 음악사에 기여한 의미를 통해 시리즈에 대한 앞으로의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했다.

페스티벌 첫 오프닝 무대인 7월 5일 토요일 무대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다.
‘Homecoming to Kumho’ 라는 부제의 이 무대에서는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 및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지휘자 성기선과 함께 금호영재콘서트 1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금호 영재 30여명으로 구성된‘금호영재오케스트라’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심포니 40번을 연주한다. 특히, 10년 전 7월, 차이코프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 입상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금호영재콘서트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후배들과 함께 협연무대를 갖는다.

7월 12일과 19일에는 현재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중학생 이하의 금호 영재 출신 연주자 중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부분에서 각각 1명씩을 선정하여 그들이 가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 ‘Best of the Best’ 금호영재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2일에는 바이올린의 옥유아(문정중 3학년), 피아노의 홍민수(예원학교 3학년), 그리고 19일에는 첼로의 이상은(예원학교 3학년), 클라리넷의 김 한(예원학교 1학년)이 이 무대에 선다.

마지막으로 금호영재 콘서트 10주년을 마무리 짓는 26일 무대에서는 금호영재 출신 선배와 후배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금호영재 선배 음악가로는 현재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를 비롯, 활발한 대내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김재영, 첼리스트 장우리, 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후배 금호영재들과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실내악을 선사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번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통해 변함없이 클래식 음악 영재 발굴에 앞장 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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