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OLATION, 청명한 가을 바람을 닮은 위로
이토록 아름답고 평온한 음악이 있을까, 유키 구라모토의 서정적인 연주와 음색이 언제나 가을과 맞닿아 있다. 위안과 안타까움, 사랑스러움, 희망 등을 음악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유키 구라모토. 유키 구라모토의 애잔한 선율과 절제된 분위기, 서정적 연주는 듣는 이의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TALK & PLAY, 연주에 진심을 더하다
유키 구라모토의 해설이 곁들어진 콘서트. 1999년 5월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첫 공연 이후,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매 공연 앨범과는 또 다른 편곡으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유키 구라모토는 관객을 위해 서툰 한국어지만 최선을 다해 모든 음악을 직접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