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축하공연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펼쳐진다.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도기권)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2011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공연한다. 12월 2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17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합창, 뮤지컬, 오케스트라를 골고루 갖춘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다.
`그라시아스`는 `감사(Thanks)` 를 뜻하는 스페인어(Spanish)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사랑을 마음에 받아 감사의 노래를 전하는 합창단이다. 이들의 음악에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힘이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2000년에 창단되어 매년 새로운 도전과 발전은 거듭하며 변화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현재 뉴욕 마하나임 대학교, 한국의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그 활동 범위를 광범위하게 넓혀 가고 있으며,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오스트리아 아이젠 슈타트 하이든홀 등 매해 200여회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바 있으며, 그리고 2009 제주 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2010 부산 국제 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합창단이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명곡으로 엮어진 1막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을 표현한다. 2막은 이천년 전,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예수를 노래하고,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 며 특히 이번 칸타타의 주제인 ''''우리를 죄에서 구하러 오신 예수''''가 중점적으로 표현된다. 많은 사람 들에게 사랑 받는 캐럴들로 엮어진 3막은 다이나믹한 음악과 재미있는 테마, 그리고 익살스러운 연기 와 연출로 크리스마스 최고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4막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헨델의 <메시아>중 명곡을 선보인다. And He Shall Purfy the Sons of Levi(깨끗케 하시리), For Unto Us a Child is Born(우리를 위해 한 아기 나셨다), Hallelujah(할렐루야)를 통해 영광과 경배를 표현한다.
이천년 전 성탄의 소식을 맨 먼저 들은 사람은 들에서 양을 치는 천한 목동이었다. 천사의 합창과 함께 이 소식이 전해 졌을 때 그들은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 환희와 평안으로 기뻐하며 베들레헴 마구간으로 뛰어 갔다. 그 후 이 성탄의 소식은 늘 아름다운 찬양과 함께 전해졌고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이 평안과 기쁨을 얻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들에서 목동들이 들었던 천사의 노래를 재현하려고 애써 왔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추운 겨울, 마음 둘 곳이 없어 유혹받기 쉽고 상처받기 쉬운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청소년의 교육.선도를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서 매년 전 세계 대학생 및 청소년 지도자가 함께하는 월드캠프를 비롯하여 글로벌캠프,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