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피아니스트 - 오리엔탱고 정진희 콘서트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서 꿈을 꾸다...
아르헨티나 교포 탱고뮤지션으로 아르헨티나는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오리엔탱고의 피아니스트 정진희가 솔로 앨범 [REMINISCENCIA]를 발표하고 피아니스트로서의 진가를 보여주는 무대를 가진다. 그 동안 오리엔탱고의 일원으로서 음악을 보여 주었다면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진희를 보여주는 무대로 정진희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피아노 터치는 클래식과 탱고의 감성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피아노 콘서트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00년에 동양인 최초로 아르헨티나 국립음악홀 무대에서 탱고를 연주하며 데뷔한 정진희는 탱고피아니스트로서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식 탱고 뮤지션으로 인정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국내에서도 큰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은 탱고의 아버지 피아졸라의 명맥을 잇는 동양의 젊은 탱고피아니스트의 진가를 볼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