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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피아니스트 조성진 리사이틀 - 대전
100
10,000
1,400
일시
2018.01.14 ~ 2018.01.14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주최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정보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첫 전국 투어를 갖는다.
쇼팽 콩쿠르 이후 서울과 통영, 대구에서 각각 공연이 있었지만,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공연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 1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1일 서울, 13일 전주, 14일 대전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국 투어의 프로그램은 베토벤 소나타로 시작한다.
그가 과거 인터뷰에서 좋아한다고 밝혔던 8번과 30번으로 베토벤 초기와 후기 작품을 1부에 나란히 배치했다.
같은 곡을 선보였던 그의 영국 공연에 대해 현지 평론가는 “베토벤 소나타 30번에서 조성진은 그의 폭넓은 피아니즘을 마음껏 드러내었다.
감탄을 자아내는 테크닉 외에도 곡의 분위기와 구성에 대한 놀라운 장악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하였다.
2부 첫 곡은 2017년 11월 17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그의 새 앨범 <드뷔시> 수록곡 중 영상(Image) 2집이다.
드뷔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조성진은 “파리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곡이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이다.
아직까지 그가 공식 석상에서 연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쇼팽이지만 새롭게 느껴지는 선곡이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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