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
“Great Baroque”
바로크를 입다..
2010년 창단 4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010년 4월24일(토) 오후 7시 30분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창단 4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는 그 동안 호암아트홀과 함께해 온 프로그램을 이어갑니다. 서울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는 개관 25주년을 맞은 호암아트홀의 새로워진 무대에서 보다 아름다운 화음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번 4주년을 기념하는 2번의 연주회에서 서울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는 "Great Baroque"와 “창조”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24일에 있을 "Great Baroque“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바흐와 헨델, 코렐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함으로써 장엄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풍성하게 지니고 있는 300년 전의 바로크 음악을 재현하고자 합니다.
바로크 음악은 어려운 음악이라는 인식과는 반대로 아주 유려하면서도, 단순해 초보자도 듣기 편한 음악입니다. 연주자와 관객이 말 그대로 함께 호흡하며, 깊이 몰입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10년 4월 24일 바로크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당신에게 열립니다.
성실한 준비와 완벽한 앙상블, 단원들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중들과 교감하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