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1회를 맞는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실내악 음악회는 단원들의 개인역량과 관객과 호흡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007년 실내악음악회는 관악기의 시원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을 가까이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플룻, 호른, 트롬본의 악기별 앙상블과 목관 3중주가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파트이지만 독주무대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더블베이스 앙상블로 깊은 저음의 매력과 현악 4중주 연주자들의 능숙한 기교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