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이 흐르는 가곡이야기>
항상 가곡이 과거만큼 사랑받지 못하고 대중들의 기호가 대중음악에만 치우쳐 있는 것이 아쉽고 안타까웠다.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감성을,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정취를 가곡을 통해 선사하고자 본 공연을 기획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잘 반영하는 가곡의 아름다움과 고운 선율을 대중들에게 선사하고 대중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대중화 하고 브랜드화 시키고자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공동 협조를 통해 기존에 해왔던 공연의 틀을 벗어나 이번 공연을 통해 가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