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lo de Sarasate ≪ Navarra ≫ for two violins and piano Op.33
사라사테 바이올린 2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 나바라 ≫ Op.33

Vn1 정은영(이화여대4) Vn2 김현지(이화여대4) Pf 박소영(이화여대3)

스페인이 낳은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사라사테가 작곡했고, ‘나바라’는 스페인 내부에 위치한 바스크족들이 거주하는 자치구역이나 사회, 문화 등을 뜻한다. 여기서는 그들의 민속춤을 지칭하여 ≪ Spanish Dance ≫ 라는 부제가 붙어있기도 한다.

Franz Anton Hoffmeister Viola Concerto in D Major
호프마이스터 비올라 협주곡 D장조
Va 김소영
Allegro
Adagio
Rondo(Allegro)

Edgard Varese Ionisation
바레즈 이온화
김철우(한양대 4), 김수경(숙명여대 1), 류지은(숙명여대 2),
이진주(숙명여대 2), 이향기(숙명여대 2), 박희송(숙명여대1),

이 곡은 전체가 비선율적인 구성의 음악으로 전통 양식을 벗어나 대담하게 타악기만으로 이루어졌다. 악기의 구성은 음정이 분명한 악기와 불분명한 악기, 연속음을 내는 악기로 나누어져 전통적인 악기 연주법에서 탈피해 음정이 있음에도 전혀 나타나지 않고 타악기적 용법으로 새로운 연주법을 사용하고 있다. 빈번히 나타나는 변박의 사용과 셈여림의 변화는 혼란스럽고 곡 전체를 불안하게 조성하는데 이는 작곡가의 의도이며 끊임없는 이온화 과정을 말하고 있다.

Daniel Levitan Marimba Quartet 中 2악장
레비탄 마림바 4중주

Mar.1 이경미(숙명여대 4), Mar.2 오아현(숙명여대 3),
Mar.3 유영준(연세대 4), Mar.4 허혜민(숙명여대 4)

작곡자 레비탄은 타악기 앙상블을 위한 많은 곡을 작곡하여 세계 여러 대학교에서 연주되었다. 1987년에 작곡된 마림바 4중주는 두 악장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약 14분 동안 연주된다. 마림바로 네 명의 타악기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곡으로 1,2,3번 타악기 주자가 화성으로 멜로디를 연주하며 4번째 타악기 주자는 베이스를 연주한다.

George Hamilton Green Log Cabin Blues
그린 통나무 블루스

Xylo. 김철우 Dr. 유영준
Mar. 김수경, 류지은, 이경미, 허혜민 


P.I. Tchaikovsky String Sextet “Souvenir de Florence” in D Major Op.70
차이코프스키 현악 6중주 ≪ 플로렌스의 추억 ≫ D장조 Op.70

Alllegro con spirito
Adagio cantabile
Allegretto moderato
Allegro vivace

Vn1 김보경(숙명여대4) Vn2 김현지(이화여대4) Va1 강한성(연세대2)
Va2 조현경(단국대4) Vc1박현아(숙명여대4) Vc2 최희선(숙명여대4)

표제에서 미루어 보아 이태리의 소재를 바탕으로 작곡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러시아의 토속적 선율까지 사용된 러시아풍의 경향이 짙은 작품으로, 이태리 플로렌스 체재 중에 작수되었다는 것 이외에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