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훤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아주 오래된 사랑 이야기>
- 매번 전석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권순훤과 친구들>시리즈의 화이트데이 버전 콘서트
- 보아의 오빠가 들려주는 클래식은 어떤 색깔일까? 대중가요처럼 쉽고 즐거운 클래식 공연 -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과 따뜻한 사랑이야기가 함께 하는 고품격 화이트데이 콘서트
- 권순훤의 뛰어난 실내악 친구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실내악 앙상블
사랑을 꿈꾸는 당신에게 권순훤과 친구들이 드리는 따뜻한 음악 선물
아주.오래된.사랑.이야기
피아니스트 권순훤과 친구들의 사랑을 주제로 특별한 화이트데이 콘서트 <아주 오래된 사랑 이야기>가 3월14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클래식 선율에 담긴 <사랑>에 대한 다양한 코드를 아름다운 연주와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공연이며 국내 정상급 연주자이자 권순훤의 친구들인 김현지(바이올린), 김영민(첼로), 조미영(아코디언) 이 함께하여 고품격 실내악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공연으로는 드물게 3년 공연 동안 단 한 좌석의 빈 좌석도 허용하지 않았던 권순훤의 공연들. 그 비결은 바로 ‘대중 속으로’에 있다. 친숙한 선곡, 음악 속에 숨은 사연에 대한 권순훤의 친절한 설명으로 관객은 언제나 소통하는 공연,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접하게 된다.
대중에게는 가수 ‘보아’의 친 오빠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지만, 권순훤은 사실 그 자체로 반짝이는 특별한 아티스트이다.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후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동시에, 음반프로듀서로서 엄청난 양의 클래식 음원과 음반을 제작했다. 또한 대학출강(계명대), 국정 음악 교과서 음반 제작 및 여러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보기 드문 멀티플레이어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과 기존의 틀을 깨는 그의 다양한 시도가 이번에는 사랑이라는 주제와 만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3월 14일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