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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100
10,000
1,400
일시
2017.03.22 ~ 2017.03.22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MOC프로덕션
공연정보
대한민국 대표 피아노 트리오가 전하는 브람스 실내악 음악의 정수
우리 실내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트리오 제이드(바이올린 박지윤, 첼로 이정란, 피아노 이효주)는 2006년 프랑스 파리 유학시절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결성되었으며, 각 분야 국제 콩쿠르 우승을 휩쓸며 각광받던 차세대 연주자들의 만남으로 결성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제9회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팀 최초 1위 없는 3위, 제8회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 유럽 연주 투어 그리고 최근 북미 연주 투어 등은 트리오 제이드 십 년 역사의 단면으로 그들의 선 굵은 행보는 우리 실내악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많은 어린 연주자들에게 실내악단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이번 트리오 제이드의 <셋을 위한 브람스> 공연은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 브람스가 남긴 단 세 개의 피아노 삼중주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세 악기가 때로는 서로 감미롭게 주고받다가 때로는 제각각 폭발적인 열정을 표출하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실내악으로 구현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실내악 역사에 있어 음악적인 가치가 높고 중요하게 호명되는 작품이다. 이를 지난 10여 년의 세월이 빚어낸 남다른 실내악 호흡과 음악성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자 2016년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전곡 연주에 이어 트리오 제이드의 아카데믹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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