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의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주역들이 선사하는 바로크 음악
2014년 최고의 아티스트와 실내악단의 조합!
세계적 명성의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와
원전연주의 전설,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이 들려주는 바로크 음악의 향연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이자 현존하는 최고 실력의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 그리고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실내악단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의 초청공연이 예술의전당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4년 2월 22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집니다.
1992년 22세의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 플루티스트로 영입되어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최고 실력의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와 전세계에서 17~18세기 음악을 그 시대와 같이 재현해내는 데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실내악단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이 만나 다양한 원전악기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을 바로크 시대로 안내할 것입니다.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텔레만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와 비올라 협주곡 G장조, 바흐의 음악의 헌정,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플루트와 현악기 그리고 통주저음을 위한 모음곡 제2번,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의 현을 위한 교향곡 b단조 등 플루트와 원전악기를 위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 최상의 연주무대를 통해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듯한 섬세한 사운드와 분위기를 경험하며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느껴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의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최고의 앙상블,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1995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중 바로크 음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주요 멤버들이 모여 창단된 실내악 앙상블인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17, 18세기 바로크 음악의 작품 해석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많은 연주와 다수의 음반출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흐와 비발디 등 유명 바로크 작곡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 동안 잊혀졌거나 과소평가 되어 온 작곡가들의 작품을 발굴, 소개하는 작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기울여왔습니다.
베를린 필의 경우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을 비롯하여 12첼리스트, 베를린 필 목관8중주단,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 등 실내악단 10여 개가 꾸준히 독주적인 연주회를 열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속의 오케스트라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단원들의 교향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중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가장 뛰어난 시대악기 연주단체의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텔레만의 작품들을 발굴하는 등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005년 바흐 칸타타 녹음으로 그 해 그래미상 수상, 2001년, 2002년 텔레만 협주곡으로 독일 Phono Akademi에서 수여하는 Echo Klassik Preis 수상 등 최고의 앙상블이 선사하는 고음악의 진수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