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거장 엘튼 존이 극찬한 두 천재 첼리스트, 투첼로스(2CELLOS)
2014년 5월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르다!

팝의 황제 故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남긴 명곡 첼로 연주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된 2011년, 전 세계의 음악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고 이 영상은 순식간에 1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4년, 바흐와 비발디로 분장해 AC/DC의 ＂Thunderstruck＂ 를 연주한 영상이 몇 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건에 도달했다. 좀처럼 하기 힘든 과감한 음악적인 시도를 한 아티스트는 ‘클래시컬 로큰롤 크로스오버’란 새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크로아티아 출신의 2인조 남성 첼로 듀오 ‘투첼로스(2Cellos)’ 이들의 한국 첫 내한공연이 확정되었다.
이번 첫 내한공연은 발매된 앨범의 수록 곡 중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를 비롯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리한나의 “We Found Love” 유투의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스팅의 “Shape of my Heart” 등 한국 관객들이 좋아하는 유명한 팝 커버 곡들과 클래식 첼로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첼로라는 악기가 가진 부드러움에서 탈피해 두 개의 에너지가 하나의 소리로 합쳐져 현이 끊어지게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그들의 모습은 첼로 공연에서 관객들을 춤추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주법으로 함께 호흡하고 달려나가면서 극적인 연주로 다양한 무대를 연출할 2CELLO의 첫 내한 공연은 5월 24일 울산 현대예술관,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6일 라움아트센터, 27일 LG아트센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