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평촌아트홀에서 기획하는 <고고씽! 콘서트>는 '보고, 듣고, 생각하는(think)음악회'로 청소년들이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는 길잡이 공연입니다. 2011년엔 애니, 영화에서의 클래식을 만났다면 2012년에는 일상에서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드라마속의 클래식과 OST로 구성됩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노다메 칸타빌레'를 비롯하여 '베토벤 바이러스', '싸인'등에서 나오는 클래식음악과 함께 '황진이', '일지매'의 주제곡 등도 연주하며 익숙한 것에서 음악의 재미와 감동을 찾아 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클래식이 '어렵다,지루하다'라고 느끼는 친구라면 여름방학을 맞이해 보고 듣고 생각하는 고고씽 콘서트에 놀러와 영상과 함게 심성보의 재밌는 해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클래식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