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창단하여 최고의 실내악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의 악장 및 수석 연주자들과 음악대학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단체입니다. 폭넓은 연주를 통해 국내 클래식계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단체로서 실내악 발전에 힘쓰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복수가 대표를,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약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매년 3,4회의 정기연주회, 1회의 기획공연과 다양한 초청연주로 지금까지 총 70여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제76회 정기연주회는 슈포어의 〈Duo for Violin and Viola in e minor, Op. 13〉, 생상스의 〈Piano Quartet in B-flat Major, Op. 41〉를 연주하고 특별히 2020년과 2021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_창작활동 지원〉을 받아 위촉한 작곡가 한대섭의 〈바이올린 솔로와 피아노 퀸텟을 위한 ‘다섯 번째 계절’〉이 세계 초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