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The 4 Cellists !
더욱 견고해진 4대의 첼로가 선사하는 4색 화음, 그 특별한 앙상블
현존하는 국내 첼리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 송영훈과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세 명의 최정상 첼리스트의 만남! 국내 최초로 선보인 남성 첼리스트 4인에 의한 4대의 첼로 구성의 “송영훈의 4첼리스트 콘서트”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회를 거듭하며 올해로 세 번째 무대가 된다. 매년 획기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을 전원 기립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켜 온 4첼리스트 콘서트는 이제 한국을 비롯 아시아로 그 인기를 증명하듯 뻗어나가고 있다. 그리하여 2013년에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네 대의 첼로는 더 넓은 무대 속에서 다양함을 꿈꾸며 세계의 관객들과 호흡해 나간다.

국내 최초 네 대의 첼로로 선보이는 비발디 사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음악인 비발디의 “사계”가 네 대의 첼로 구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내 최초는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네 대의 첼로로 연주하는 비발디의 사계는 본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여러 가지 실내악 형태로 시도되었으나 첼로 네 대만으로 연주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월드 음악에 다양한 관심을 쏟으며 여러 장르를 시도해온 송영훈을 비롯 4인의 첼리스트의 새롭고 즐거운 도전이기도 하다. 편곡은 첼리스트이자 작곡가로서 영국과 유럽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베럴릿이 맡았으며 <2012 송영훈의 4첼리스트 콘서트>에서도 “미션임파서블 주제가”, 라벨의 “볼레로” 등을 4첼로로 편곡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