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5일(목)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바리톤 최종우 독창회’가 개최된다. 바리톤 최종우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유학하여 Como시에 있는 유럽 음악아카데미아 전문 가수과정, 제노바왕립음악아카데미아 최고 오페라가수과정을 졸업하였다. 학창시절부터 각종 콩쿨에 도전하며 수차례의 입상경력을 MBC대학 가곡제에서 최우수 가창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동아콩쿨 2위, KBS 서울신인음악콩쿨 1위, 대구음협주최 전국성악경연대회 최우수상, 해외파견 음협콩쿨에서 우승을 하여 두각을 나타낸 그는 14회의 독창회와 수차례의 콘서트 및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현재 한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하는 바리톤 최종우의 이번 독창회는 음악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의 삶을 돌아보고 원숙한 중견연주자로의 앞으로의 행보를 가늠케 하는 풍성한 무대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