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라이프 싸이클에 맞춰진 “오감만족!! 영등포아트홀 11시 콘서트”의 네 번째 음악회가 10월 14일(목) 오전 11시에 영등포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MBC 인기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음악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지휘자 서희태, 그리고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중심이 되어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과 지휘자의 정감 있는 해설과 쌍방향 대화로 폭넓은 클래식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주부의 정서를 배려하고 오전시간대의 여유와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빵과 커피를 제공하여 여유와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휴식 같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함께하는 ‘아카펠라로 만나는 가을의 낭만’으로 관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다이아”는 2004년 싱글앨범 발매와 더불어 2005년부터 쇼, 코미디, 아카펠라를 결합한 <쇼콜라>라는 브랜드를 열어 매년 수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09년 첫 정규앨범 ‘1+1’을 발매하여 타이틀곡 ‘사랑해 사랑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으로 완벽한 화음과 호흡의 일치를 통해 인간의 목소리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악기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