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의 특별한 선물,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이 몰려온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바쁜 일상을 탈출하여
토요일 오전!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같은 공연
마에스트로 최희준과 KBS교향악단이 빚어내는 새로운 사운드!
오는 2016년 3월 19일부터 지휘자 최희준과 KBS교향악단이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0년부터 공연이 시작된 이래 지난 6년 간 평균 1,700명의 관객수를 유지하며 8만 여명이 관람한 명실상부한 예술의전당의 대표 음악 기획 프로그램입니다. 김대진 지휘자의 바턴을 넘겨받은 최희준 지휘자는 현재 전주시향 상임지휘자이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4대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코리안심포니의 수준을 새로운 경지에 끌어올린 인물입니다. 그와 함께 호흡할 KBS교향악단은 설명이 필요없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이들이 빚어낼 새로운 사운드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 음악계의 스타들을 한자리에, 화려한 협연자들의 향연
또한 3월 19일, 우리나라 최고의 비올리스트 김상진(3월)을 시작으로 현 음악계 스타들이 출연해 화려한 협연자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5월), 서울대 음대 교수이자 ‘한국의 아르헤리치’ 피아니스트 주희성(6월), 7월에는 신들린 테크닉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에 빛나는 미국 피아니스트 피터 클리모, 전 서울시향 수석이자 한예종 교수인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8월), 유럽 정상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오슬로 필하모닉에서 활동 중인 호르니스트 김홍박(9월), 우리나라 대표 감성파 피아니스트 김정원(10월),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첼리스트 문태국(12월) 등 우리나라 음악계를 주무르는 최고의 협연자들이 출연하여 토요콘서트가 더욱 화려해질 것입니다.
하이든에서 존 아담스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오페라·발레 갈라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종합선물세트
프로그램 또한 하이든부터 조지 거슈인, 그리고 동시대 미국 작곡가인 존 아담스의 작품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종합선물세트’로 준비하였습니다.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 갈라(4월), Summer Special Stage(7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는 지휘계의 젊은 피 홍석원을 비롯한 새로운 아티스트와 작품들로 꾸며지는 ‘NEW!’(9월),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주옥같은 아리아들로 채워진 오페라 갈라(11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있어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