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은 한국 첼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음악인들이 첼리스트 송희송을 중심으로 범세계적으로 도약하는 비르투오조 성격의 단체로서, 확고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2006년 창단 이래로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의 거의 모든 공연은 첼로 구성의 편곡과 창작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는데,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야심차게 기획해오고 있는 프로젝트 ‘첼로로 듣는 전래동요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요들이 창작곡으로 재탄생되어 초연될 흥미진진하고 신선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어릴 적부터 친숙하게 들어온 우리 동요로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익히자는 의지로 원곡을 바탕으로 한 첼로앙상블만의 창의적인 세계초연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