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넌 세계적인 필라델피아 교향악단 사상 최연소 종신단원 으로 입단함으로써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던 첼리스트 박상민은 줄리아드 예비학교 시절부터 보케리니 콩 쿠르, 엘가 콩쿠르 등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 기 시작했으며, 줄리아드 음대를 3년 만에 졸업하고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최고상을 수상함 으로써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 4회 협연하 였으며, 뉴저지 주지사로부터 음악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레이건 대통령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백악관과 케네디 센터 등에서 연주하였고, 미국 뉴저지 상.하위원 들로부터 공로상을 받은바 있다. 미국을 주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링컨센터와 케네디 센터 등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으며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줄리아드 오케스트라, 알라바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국내에서는 코리안 심포니 수석단원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하여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광주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고 비르투오조 현악 4중주단원으로써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 순회 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예음 실내악단, 화음 실내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박상민은 Hartwick summer music festival 초빙교수, Rowan University 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2004년 9월부터 한국 예술 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