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이라는 목적을 실현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주단체 (사)서울오케스트라[단장:김희준]는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4월, 활짝 핀 꽃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모은 “봄을 상상하다”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권주용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정재희가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을, 베이스 신현민이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헛소문은 산들바람처럼>, 신동수의 <산아>를 노래하여 아름다운 봄의 사랑스러운 기운을 선사할 것이다. 2부에는 클라리넷 김진우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를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하이든의 <교향곡 94번>으로 밝은 기운을 북돋고자 한다.
(사)서울오케스트라는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으로 객석의 30%를 취약계층에 기부, 음악으로서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