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트리오는 하이든 뿐 아니라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까지 치밀한 해석으로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하이든 트리오는 1992년 부터 2010년까지, 아이젠슈타트 태생인 피아니스트 하랄드 코직(Harald Kosik)이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어왔으며, 여러 가지 창의적인 작품 발표와 현대음악까지 연주하며, 명성있는 팀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1992년 탄생한 하이든 트리오 아이젠슈타트는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아 음악 페스티발에서 최고의 파아노 트리오로 찬사를 받았다. 1995년부터 하이든 트리오는 하이든의 43개의 작품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부르겐란트 하이든 페스티발에서 시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는, 하이든의 음악의 고향인 에스터하지 성에서 시리즈 콘서트를 하면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부터는, 이미 그 명성이 입증된 베를린 현악3중주를 이끌어왔던 토마스 쎌 (Thomas Selditz)가 합류하여, 하이든 트리오는 더욱 탄탄하고 풍성한 음량으로 많은 음악 애호가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하이든 트리오는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헝가리, 이스라엘, 터키 등 유럽지역 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를 무대로 그들의 실력을 뽐내며 수많은 국제 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