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처럼 만난 천상의 보이스(VOICE)
로티니 데뷔 콘서트 <히어로 오브 보이스>
ROTTINI Debut Concert < Hero of Voice >
크레디아는 2007년 실내악의 공감과 대중성을 미션으로 시작했던 앙상블 디토(DITTO)에 이어 2012년, 아시아 무대를 겨냥한 보컬 앙상블 ‘로티니(ROTTINI)’를 런칭한다.
어떤 악기보다 강한 호소력과 매력을 지닌 악기, 바로 목소리(VOICE)로 대중을 사로잡을 크레디아의 새 보컬 앙상블 ‘로티니(ROTTINI)’를 위해 세계 오페라 콩쿠르 무대에서 1위를 거머쥐고 세계 클래식계를 놀라게 한 네 명의 오페라 스타가 뭉쳤다.
아트 송 국제 콩쿠르 1위, 한국인 최초 밀라노 라 스칼라 무대 주역으로 발탁된 테너 박지민(Ji-Min Park), 뉴욕 메트 오페라 콩쿠르 1위, 바리톤 조셉 임(임경택, Joseph Lim), 베지어 국제 콩쿠르 1위, 바리톤 임창한(Chang-Han Lim) 그리고 스페인 빌바오 국제 콩쿠르 1위 바리톤 알도 허(허종훈, Aldo Heo)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세계 오페라 콩쿠르에서 승승장구하며 런던, 뉴욕, 파리, 발렌시아를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 빛나는 주인공들이 기적같이 만났다. 이 오페라스타들은 오직 아시아관객만을 위해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레퍼토리의 한계를 넘나드는 최고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파바로티가 미처 전하지 못했던 감동!
일디보(Il Divo)가 넘볼 수 없는 하이클래식의 영역!
보컬 앙상블 ‘로티니(ROTTINI)’
파바로티(PAVAROTTI) + 로시니(ROSSINI) = 로티니(ROTTINI)!
테너 박지민, 바리톤 조셉 임 ? 임창한 ? 알도 허로 이루어진 보컬 앙상블 ‘로티니(ROTTINI)’는 세계가 사랑한 테너 루치아노 파파로티(Luciano Pavarotti)의 성의 끝 음절인 ROTTI와 밝고 아름다운 선율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탈리아의 작곡가 로시니ROSSINI (Gioacchino Antonio Rossini)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보컬 앙상블 ‘로티니(ROTTINI)’는 파바로티가 가졌던 탁월한 음악성과 아름답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윌리엄 텔 서곡><도둑까치 서곡><세빌리아 이발사> 등으로 당대 대중들의 지지와 열광을 한 몸에 받은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가 지녔던 대중성을 표방하고 있다.
보컬 앙상블 ‘로티니’를 보며 유럽의 인기 보컬 앙상블 ‘일 디보‘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보컬 앙상블 로티니는 세계무대에서 인정한 최고의 오페라가수들이라는 점에서 일 디보와는 차별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보컬 앙상블 ‘로티니’는 클래식 무대를 넘어 일반 대중에게까지 최고의 감동을 전하며 기적 같은 보이스의 세계로 아시아 관객을 초대할 것이다.
Highlights of this concert
전세계 오페라 콩쿨 1위를 거머쥔 네 남자의 기적같은 만남!
프랑스 아트 송 국제 콩쿠르 1위!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스타, 한국인 최초 밀라노 라 스칼라 무대 주역 테너 박지민(Ji-Min Park)
뉴욕 메트 오페라 콩쿠르 1위! 바리톤 조셉 임(임경택, Joseph Lim)
베지어 국제 콩쿠르 1위! 바리톤 임창한(Chang-Han Lim)
스페인 빌바오 국제 콩쿠르 1위! 바리톤 알도 허(허종훈, Aldo Heo)
세계에서 먼저 인정받은 오페라 스타들의 화려한 귀환.
보컬 앙상블 로티니의 네 주인공의 만남이 그 어떤 것보다 고무적이고 감격스러운 것은 이 뛰어난 성악가 모두 세계무대에서 먼저 주목한 성악가들이라는 것이다. 네 명의 성악가들은 세계 오페라 무대의 높은 벽을 훌쩍 넘어서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테너 박지민은 한국인 최초로 밀라노 라 스칼라 무대의 주역으로 발탁되며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기량으로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맹활약 중인 테너이다. 그 동안 소수의 한국인 성악가들이 라 스칼라 무대를 밟았지만, 한국인 테너로 라 스칼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출연하는 것은 박지민이 최초이다. 이 놀라운 오페라스타 박지민을 두고 영국의 인디펜던트 지는 그가 하는 모든 것은 개성적이고 누구도 배울 수 없는 것이라고 극찬하였다.
또한 부드럽고 우아한 음색을 자랑하는 2011 뉴욕 메트로폴리탄 콩쿠르 우승자, 리릭 오페라의 떠오르는 스타인 바리톤 조셉 임(임경택)은 미국 음악계의 주목을 받으며 뉴욕에서 그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바리톤 임창한 역시 베지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표현력과 음색으로 그는 이 보컬 프로젝트에서 프랑스 레퍼토리의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스페인 발렌시아 극장(플라시도 도밍고 센터)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가수 알도 허(허종훈)는 2010 스페인 빌바오 국제 콩쿠르 우승자로 많은 리사이틀과 오페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계의 오페라 무대를 독점 중인 이들이 한국에서 ‘로티니(ROTTINI)’로 보여줄 무대는 그야말로 한국뿐 아닌 세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보컬 앙상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올드보이><실미도><친절한 금자씨>의 작곡가이자
<건축학개론><마당을 나온 암탉> 음악감독 젊은 거장 이지수의 프로듀싱
보컬 앙상블 로티니의 첫 한국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음악감독 이지수와의 만남이다. 영화 <올드보이><실미도><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겨울연가><봄의왈츠><천녀지애>의 작곡자이자 <건축학 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의 음악감독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대종영화제’, ‘영화평론가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젊은 거장으로 평가받는 이지수가 로티니의 첫 무대 음악감독 및 편곡자로 나선다. 오페라 아리아를 팝이나 재즈스럽게 그리고 뮤지컬이나 팝 음악은 클래시컬하게 보여줄 이번 무대는 로티니가 가진 클래식함과 매력적인 음색 그리고 이지수가 보여줄 재치와 대중성은 우리가 보컬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보이스(VOICE)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아리아, 샹송, 깐초네, 한국 대중가요까지
레퍼토리의 한계를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무대!
세계음악계가 주목하는 보컬 앙상블 로티니가 선택한 레퍼토리들은 레퍼토리의 장르와 한계를 넘어선다. 노래하고 싶어서 노래하기 위해 떠났던 세계 각 나라에서 이제 가장 돌아오고 싶었던 무대로 돌아와 가장 그리웠던 이들 앞에서 그들의 인생을 노래할 예정이다. 도전과 여행, 삶과 가족으로 이어지는 로티니의 무대는 오페라 아리아들은 물론 프랑스 샹송, 스페인 민요 그리고 뮤지컬 넘버와 한국의 대중가요를 다양하게 변주, 편곡하여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런던, 뉴욕, 파리, 발렌시아 등 미국과 유럽 무대에서 자랑스러운 이름을 빛내고 있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음악가들을 매년 가을 한국에서 보컬 앙상블 ‘로티니’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기적 같은 만남, 보컬 앙상블 ‘로티니’는 뛰어난 표현력과 감성으로 드라마틱하고 개성 넘치는 레퍼토리로 아시아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