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이 선보이는 9월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은 9월 한달 간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와 월드 마스터즈 시리즈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지난 4월 권민석(리코더), 안희찬(트럼펫), 최은식(비올라)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는 권혁주, 장승호 듀오의 특별한 무대와 서울시향 호른 부수석으로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연주로 마무리 된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와 보스턴 콘서바토리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김정자의 무대가 월드 마스터즈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다.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 : 권혁주, 장승호의 특별한 만남
교육자로서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주 활동도 겸하고 있는 장승호와 젊은 비르투오조로 평가 받는 권혁주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건반 악기 없이 바이올린과 기타만으로 연주될 독특한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바이올린 소나타나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 등이 연주되며 본 공연을 위해 장승호가 본래 피아노 파트를 기타로 직접 편곡하여 더욱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