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제49회 정기연주회가 2011년 6월 9일(목)저녁 8시 강남심포니 상임지휘자 서현석의 지휘로 공연된다.
벨라스케스의 <왕녀 마가레타의 초상>에 감동을 받아 24살에 라벨이 작곡한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를 시작으로, 그리그의 대표작으로 노르웨이 민요풍의 청순한 선율, 신선한 화성, 생기발랄한 젊은 정열이 넘치는 곡으로 화려하고 극적인 아름다움 때문에 많이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을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경숙의 협연과 특유의 대담한 독창성이 전곡에 넘쳐 있어서 그 음악적 신선미가 넘치는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적인 작품인 <전람회의 그림>을 공연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