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솔로이스츠의 PASSION
최정상의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가 들려주는
라틴의 감성 ‘PASSION’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줄리아드 대학 강효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최정상의 젊은 연주자 11명을 초청해 결성한 현악 오케스트라이다.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에서의 정기 연주를 포함, 그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여 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지며 지금까지 전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상의 연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세종솔로이스츠가 이번에는 라틴의 열기와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팬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발매 이후 높은 판매고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종의 음반
에 수록된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와 그 외에도 바흐 ‘AIR’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주요프로그램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는 자연에 대한 시선을 세상에서 가장 정열적인 인간의 표현 양식과 연결하는데, 그건 바로 탱고이다. 피아졸라의 이름은 자주 탱고와 동일시 되곤 한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찬탄의 대상이 되어온 피아졸라의 음악, 그 안에 내재된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세종솔로이스츠는 풍부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적 에너지로 재탄생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