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작곡가의 생애를 파헤치다!＂
말러를 마주하는 시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해마다 클래식 음악계의 대표 작곡가를 선정해 그 작곡가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2019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임헌정 지휘자와 함께 ‘말러’와 ‘브루크너’를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했다.
지휘자 임헌정은 국내에 말러 연주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으로, 부천필하모닉과 함께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추진했다. 이는 말러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연주되는데 토대가 됐다. 이후 부천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와 함께 브루크너 사이클을 이어갔다. 말러와 브루크너와 밀접한 인연이 있는 임헌정과 단단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