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인 충남교향악단은 26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음악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2015 교향악축제에서 충남교향악단은 상임지휘자 윤승업의 지휘 아래 바르톡의 ’중국의 이상한 관리 Op.19(콘서트 버전) 등을 연주하여 지방 교향악단임에도 90%가 넘는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연주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충남교향악단은 우수한 실력의 단원들과 최고의 지휘자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충남교향악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손준호, 김소현의 협연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