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CLASSIC PROJECTII BY Kwon Soon Hwon
1. 매번 전석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권순훤의 이지클래식>브랜드의 실내악 버전 콘서트
2. 보아의 오빠가 들려주는 클래식은 어떤 색깔일까 대중가요처럼 쉽고 즐거운 클래식 공연
3. 클래식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청소년들과 온 가족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권순훤표 해설이 어우러진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
4. 권순훤의 뛰어난 실내악 친구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앙상블을 즐길 수 있는 무대

2010년 8월, 세종체임버홀에서 <권순훤의 이지클래식>이 청소년을 위한 실내악 버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2년 연속 뜨거운 환호와 전석매진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권순훤의 이지클래식 공연, 그 키워드는 바로 ‘대중 속으로’에 있다. 공연 제목 ‘이지클래식’이 말해주듯, 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날려버리는 친숙한 곡들과 클래식 곡의 맥을 짚어주는 재미있는 해설, 언제나 깜짝 선물이 숨어있는 권순훤의 공연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권순훤은 서른이라는 나이에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엄청난 양의 클래식 음원 제작, 대학출강(계명대 작곡가/평생교육원 외래 교수), 중학교 음악 교과서 음반 제작, 피아노 교재 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그의 수식어로 더이상 ''보아 오빠''가 아닌 ''전석매진 피아니스트이자 멀티플레이어''라는 호칭이 더 어울릴 것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클래식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공연이자, 해설과일반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시도들로 그의 다재다능함을 확인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순훤의 친구들인 바이올리스트 김유진, 첼리스트 김영민, 아코디언 연주자 조미영 등, 뛰어난 기량의 연주자들이 함께해 실내악무대의 즐거움을 마음껏 보여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