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가을 무대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프랑스 보르도 아키텐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떠오르는 지휘자 크와메 라이언이 지휘합니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등에서 위촉한 가장 성공한 작곡가 힐보리와, 바로크 음악의 위대한 작곡가 중의 한명인 비버의 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과 매력적이고 해학적인 작풍으로 사랑받고 있는 풀랑크의 한국 초연 작품인 <가면 무도회>의 매력에도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