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챔버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봉우(현 국민대 교수, 성남시향 악장, 어울림챔버 회장)와 피아니스트 이은숙(현 경북대 교수)을 주축으로 첫 창단연주회에서 피아노와 현악기 중심의 곡을 선보여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단체로 주목을 받았다.

매번 새로운 레퍼토리 연구를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어울림 챔버의 이번 공연은 영화속의 클래식 곡들을 연주하며 실내악 연주의 진수를 선보이고자 한다.

어울림 챔버
‘다양한 음악,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이름에서 표현되듯이 시대와 장르를 아울러 다양한 음악을 여러 가지 형태의 실내악을 통하여 표현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여러 사람과 함께 누리고자 한다. 어울림 챔버는 다양한 레퍼토리 연구 및 시도를 통해 학구적인 레퍼토리와 함께 때로는 청중에게 친밀한 곡도 연주함을 목표로 한다. 1년에 2회 정도의 연주를 기획하고 있으며, 실내악 연주의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함을 지향한다.

고 문 / 정진우
회 원 / 유봉우(회장), 이은숙, 조은영, 이윤정, 신정연, 황효숙, 최은주, 김성은 外

Cast
Piano / 신정연, 서영미, 이은숙, 황효숙
Violin / 유봉우, 김정은
Viola / 조미형
Cello / 박태형, 민경아
Clarinet / 황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