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Of Strings
수준 높은 앙상블을 자랑하는 한국 정상의 연주단체 조이 오브 스트링스 (Joy of Strings)는 1997년, 바이올리니스트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성주교수가 창단한 실내악 단체이다. 이성주 예술감독의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열정을 자양분으로 15년에 걸친 무대경험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쌓았으며 넘치는 활기는 바로 조이 오브 스트링스만이 보여주는 특별한 에너지의 비결이다. 2011년 10월 (사)여성문화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여성문화인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특별상을 수상하여 실내악 저변확대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바 있으며,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수많은 초청연주회와 정기적인 기획연주회로 음악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Joy Of Performance...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다져진 수준 높은 연주
1997년 12월 창단연주회에 이어 예술의전당, 부산문화회관, 경기도문예회관 등 전국 공연장의 기획연주회에 잇따라 초청되면서 신인 연주단체답지 않은 놀라운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며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 오퍼스홀의 개관 연주회와 영산아트홀, 세종 별밤페스티벌, 강원도 봉평 인촌마을 음악회, 충무아트홀 ‘굿모닝 콘서트’, 고양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등의 초청연주회를 통해 한층 진화된 앙상블을 선보이며 기량을 쌓았다. 이러한 노력과 기량을 인정받아 제1회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떠오르는 연주가' 시리즈에 초청되었으며 2005년 12월에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선정되었고, 2009년 사단법인으로 전환 후 전문예술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Joy Of Communication... 음악으로 완성되는 관객과의 소통
조이 오브 스트링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성주와 떠나는 음악여행’ 시리즈다. 2002년부터 시작한 이 시리즈는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잡으며 클래식에 친숙하지 않은 청소년과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듣기 쉬운 클래식 음악’이라는 컨셉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공간에 한계를 두지 않고 ‘수원 행궁시리즈’,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최한 ‘찾아가는 음악회’, EBS의 간판 음악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출연, 영화 ‘말아톤’의 OST 연주회 등을 통해 더욱 폭넓게 대중을 만났다. ‘조이 오브 크리스마스’ 연주회와 인기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의 전국 순회공연 역시 젊은 관객들과 소통에 성공한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2011년에는 관객과 소통하는 클래식 음악을 컨셉으로 ‘클래식 스토리’를 기획하여, 어린이날 스페셜 콘서트, 썸머 콘서트, 현악기 가족이야기 등 다양한 기획 연주회 시리즈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2012년에도 용의 해이자 창단 15주년을 기념하여 “Dream Of Dragon” 이라는 주제로 용기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용처럼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음악계를 선두하는 단체로 또 한번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