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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100
10,000
1,400
일시
2008.02.26 ~ 2008.02.26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주)크레디아
공연정보
한국 클래식계의 가장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한국의 젊은 여성 관객들을 클래식 공연장으로 이끈 클래식 계의 젊은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2008년 2월 26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년만의 리사이틀을 갖는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 입상, 2001년 롱-티보 콩쿠르 우승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 수상한 그는 200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 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다. 하지만 2005년 제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함께 공동 3위를 수상하며 그에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그리고 지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4위를 기록한 임동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쇼팽 콩쿠르-차이코프스키 콩쿠르로 대표되는 이른바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EMI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뷔앨범을 출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한 그는 두 번째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바 있다.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전무후무하게 인터넷 팬카페 회원수만 4만여 명을 육박하고, 지난 2004년, 2006년의 리사이틀을 통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500석 전석을 매진 시키며 한국 클래식 계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임동혁. 이미 그는 신동을 넘어선 젊은 거장이다.

이제는 바흐다!

이번 공연에서 임동혁은 한국을 대표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바흐로의 큰 도전에 나선다. 바흐의 꿈결 같은 선율이 돋보이는 시칠리아노 g단조, 부조니가 편곡한 코랄 프렐류드와 샤콘느 그리고 대망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까지 전곡 바흐로 이루어진 이번 레퍼토리는 그의 연주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또한 그만의 타고난 감성과 로맨티시즘이 가미된 바흐는 관객들을 또 한번의 감동으로 몰고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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