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처음 창단한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은 체코 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서 브라스 앙상블을 위해 선발되었다. Duskova Bertramka 콩쿨 1위를 시작으로 유럽 내 유수의 콩쿠르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폴란드 등 동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1990년 이후에는 이태리, 독일 등 서유럽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서유럽으로 활동을 넓혔으며, 2000년 이후에는 일본 등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도 2002, 2004, 2008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섬머 밴드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공연하였으며, 독일, 벨기에, 헝가리, 네덜란드 외 아시아 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 및 CD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익살맞으며, 청중들이 방송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멜로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로크 음악부터 대중음악 ,재즈 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