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와 함께하는
금세기 최고의 테너 니콜라 마르티누치 초청 듀오 콘서트
세계적인 드라마틱 테너 마리오 델모나코 학파의 계승자로서 금세기 최고의 칼라프로 불리우고 있는 테너 니콜라 마르티누치와 섬세한 감성의 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가 함께 펼치는 듀오 콘서트.
마르티누치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영국의 “로얄 코벤트가든 오페라 극장”에서 인정받고, 장예모 감독 연출로 2003년 상암월드컵 경기장과 2005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투란도트”에서 칼라프역으로 국내에 소개되어진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드라마틱 테너가수로서 라 지오콘다, 서부의 아가씨, 라 루파, 아이다, 팔리아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투란도트 등의 레퍼토리로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성악가.
30년을 한 결 같이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며, 특히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에서는 베리즈모 오페라의 진수인 투란도트의 주인공 칼라프 역을 10년 연속으로 출연한 진기록을 가지고 있는 가수로서 올 시즌에 들어서서도 중국 “북경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 터키의 “안탈리아 국제 오페라발레 페스티벌” 등에서 오프닝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르티누치는 이번 공연에서 토스카, 마농레스코, 팔리아치 등 그의 주요 오페라 레퍼토리와 나폴리 칸초네들을 통하여 지치고 힘든 삶에 강한 열정과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할 감동스런 공연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이번 그의 내한 콘서트는 각기 다른 세 가지의 컨셉으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성남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은 섬세한 감성의 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가 함께하여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